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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국제꽃박람회 100일 앞으로
이은아 | 승인 2009.01.14 11:38
서해안 검은 기름띠에 피운 기적의 손, 그리고 그들을 위한 1억송이 꽃들의 대향연이 이제 개막 100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꽃, 바다 그리고 꿈' 주제와 '100만 자원봉사자의 감동과 태안의 미래' 그리고 '꽃으로 아름다워지는 생활'을 부제로 펼쳐질 2009안면도국제꽃박람회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와 행사 참여 단체 업체 소속 관계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100일 뒤면, 목표 관람인원 110만명에게 꽃으로 물든 바다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꽃들의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지난 2007년말 서해안 검은 바다를 찾아 구슬땀과 정성을 아끼지 않았던 자원봉사자들이 새삼 감동의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당시 태안의 검은 눈물을 닦으며 태안 살리기에 나섰던 이들에게는 다시 없는 감동의 무대가 되는 동시에 충남도로서는 태안이 아픔을 딛고 지역경제가 완전히 되살아나도록 하기 위한 보은(報恩)의 축제를 선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113개 자치단체와 업체가 전시에 참가 하며, 야외 전시에는 엄선된 53개 화종 126 품종 126만1천여본의 형형색색 향기짙은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게 된다.

이날 현재 전체 당초 계획보다 다소 빠른 공정률 43.5%의 진척 속에 조직위는 지난 2002년 꽃박람회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더욱 화려하고 역동적이며 의미있는 테마정원을 연출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구랍 26일 대전에서 박람회가 열리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현장으로 사무실을 이전, 성공개최를 위한 '베이스 캠프'를 꾸렸다.

현장 이전과 동시에 구랍 31일과 새해 첫날인 1일 등 연휴는 물론 지난 3, 4일에도 전체 조직위 직원 50여명 중 필수요원들은 단 하루도 쉴 새없이 꽃박람회장 조성과 개막에 맞춘 개화조절을 위해 휴일을 '반납'했다.

지난 2002년꽃박람회 전시유치 수준을 뛰어넘는 전시연출을 위해 전국은 물론 해외 어느 곳이라도 달려가다보니 휴일 등을 가릴 틈이 없게 되었다.

2009 안면도국제꽃박람회는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꽃지 해변 주전시장 13만7천평(452,894㎡), 부전시장 10만3천평(340,496㎡) 총 24만평(793,390㎡) 부지 위에 7개 전시관과 15개의 각기 다른 테마 야외정원으로 꾸며진다.

이날 현재 행사 운영본부 구조물을 제외한 각 전시관은 공기(工期)가 남아 있는 관계로 막구조물 설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전시관에 연출할 전시물 등에 대한 실시설계와 외부 용역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꽃박람회의 가장 포인트가 되는 주제관은 이미 지난해 전시연출 운영업체 선정을 마치고 전시에 들어갈 품목과 영상물 제작을 본격화하고 있는 상태다.

15개 실외 테마정원 가운데 솟대정원이 최초로 완공된 모습을 드러낸 바 있으며, 나머지 정원을 화려하게 장식할 구근류는 이미 지난해 12월 22일 35만1,780구(球) 식재를 완료하고 생육 관리에 들어간 상태. 화려한 장미3,600여본이 자태를 드러낼 장미원 역시 철저한 개화(가온)관리를 하고 있다.

이밖에 바다로축 정원의 경우도 호수위에 띄울 꽃배 16개를 제작 완료하였으며, 전시장 조경공사를 맡은 ㈜에버텍의 전시장 바닥깔기 공사가 한참이다.

활발한 국내외 전시유치 및 위탁영농 활동하고 있는 조직위는 당초 국내 73개, 해외 40개 업체 유치목표를 세웠으나 국내 61개, 외국 56개 업체 등 전체 117개 업체가 유치될 것으로 보여 당초 목표치를 약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은아  03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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