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어느새 가을도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올 가을 설악산의 단풍은 9월 말 시작돼 10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온 가운데, 해외로 단풍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들의 선택은 단풍국 캐나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에 따르면 최근 단풍을 즐기기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캐나다 상품 문의량이 전 달 대비 약 30%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단풍열차<이미지제공=자유투어>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에 따르면 “국기에서도 알 수 있다시피 단풍의 나라로 유명한 캐나다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단풍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행지이다.

특히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행으로 꼽히는 아가와 캐년 단풍열차는 수생마리를 출발해 약 4시간을 달려 아가와 캐년까지 운행하는 단풍관광 열차로 아가와 협곡의 이국적인 단풍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덧붙여 몽트랑블랑도 빼놓을 수 없는 단풍 관광 명소이다.

파노라마 곤돌라에 탑승해 아름다운 로렌시아 고원지대의 유럽풍 마을과 총 천연색의 가을 단풍을 내려다보며 마음의 평화로움과 동시에 여유로움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하며 “캐나다 수생마리와 아가와 캐년을 관광할 수 있는 단풍열차는 단 3주간 운행되며 자유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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