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강릉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강릉시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2018 강원도 청소년가족 요리토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요리로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해 강원도 청소년 가족 요리경연대회, 요리 토크콘서트, 쿠킹쇼, 청소년 푸드 부스, 체험마당, 공연마당, 길거리 과학실험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강원도 지역 40가족이 함께 펼치는 청소년 가족 요리경연대회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로컬푸드 피크닉 도시락을 만들며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했고 아울러 경연대회 진행과 함께 지역 출신 연예인 윤정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로 참가 가족과 관객이 소통하며 요리 토크 페스티벌의 재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부대행사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셰프들의 쿠킹쇼와 청소년 1일 창업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기획해 운영하는 청소년 푸드 부스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체험마당과 길거리 과학실험실에서 총 40여 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가족 요리경연대회를 마친 오후 4시부터는 청소년동아리 공연마당이 펼쳐져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s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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