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정례조회에서 청렴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김은미(좌), 이동하(우)

남해군은 전 직원이 공직자로서 청렴을 실천하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공직자 스스로 노력하고자, 2월 1일 오전 9시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공무원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달 부서별로 청렴결의를 다진데 이어 2월 정례회의를 통해 청렴다짐 결의대회를 가지고 전 직원이 '청렴결의 서약서'를 낭독하였다.

서약서는 남해군의 공직자로서 법과 양심에 따라 한 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군 공무원들은 '부패 ZERO, 청정남해, 청렴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도 평가결과 남해군은 보통기관으로 평가되었으나, 2011년에는 청렴도 최우수기관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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