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최근 짐을 전문적으로 보관해주는 업체가 많아졌다. 박스 단위로 맡기는 짐 보관 서비스와 일정 공간을 임대하는 셀프 스토리지를 사이에 두고 어느 것을 이용하면 좋을지 많은 사람이 고민하고 있다.

언뜻 비슷해 보이는 이 두 서비스의 차이점을 셀프 스토리지 전문 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가 간략히 전한다.

대부분의 짐 보관 서비스는 박스 단위로 물건을 담아 일정 기간 보관하는 방식이다. 박스 개수로 비용을 산출해 짐이 소량이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수시로 물건을 넣고 빼는 입·출고 및 출입은 기대하기 힘들다.

반면, 셀프 스토리지는 0.4평부터 12평까지 필요에 알맞은 공간을 임대하는 개념이라 스토리지 내 공간 활용이 가능하고 필요할 때 언제든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이용 고객에게 고유 PIN 코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각각의 스토리지 유닛은 개별 잠금장치로 한 번 더 잠그게 되어있다. 출입은 자유롭되, 보안은 철저한 시설인 셈이다.

최소 2주부터 원하는 기간까지 이용 가능한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서울 내 4곳, 그리고 성남시 분당에 시설이 있으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용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을 돕는다. .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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