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8년 12월 18일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표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 시.군에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시달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 위생에 대한 주민홍보를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2008년 50주('08.12.7∼12.13)까지 강원도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는 인구 1천명당 7.6명이었으나, 52주('08.12.21∼12.27)에는 12.9명으로 크게 증가 하였으며, 최근 유행은 A형 인플루엔자 의한 유행으로 판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Influenza-like illness):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경우

"인플루엔자 예방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홍보 강화

각 시.군에서는 인플루엔자 유행을 억제하기 위해 2월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및 노약자, 만성질환자의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홍보

◇ 생활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자주 손 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 기침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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