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망언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녀시대의 화장품 광고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했다.

수영은 "모든 여자 연예인들의 로망인 뷰티 화장품 광고 촬영을 하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인터뷰 중에 수영은 "소녀시대 멤버들을 만나기 전까지 인생의 반을 내가 제일 예쁜 줄 알고 살았다"고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멤버들을 만난 뒤 내가 예쁘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겸손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소녀시대에서 화장을 많이 바르는 멤버로 티파니가 꼽혔다. 티파니는 “5가지(스킨, 에센스, 아이크림, 수분크립, 립밤)을 바른다”고 말했다.

이와 반대로 피부에 가장 신경을 쓰지 않는 멤버로는 써니가 꼽혔다. 이에 써니는 티파니와 ‘극과극’으로 다른 화장법을 비교, 직접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준식 기자  njs0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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