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자유투어에 따르면 현재 tvN에서 방영중인 여행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가 1주년 특집으로 동유럽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자유투어 동유럽 여행 문의량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동유럽은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건물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로 서유럽과는 또 다른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많은 TV 프로그램들이 동유럽과 발칸에 위치한 나라를 소개하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로 하여금 과거 서유럽 중심의 유럽 투어를 벗어나 동유럽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끔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동유럽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짠내투어에서도 방문한 체코 프라하와 부다페스트 방문을 추천한다. 체코의 수도이자 유럽 최고의 야경 명소인 프라하에서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체코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프라하성은 프라하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기 위해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동유럽의 파리라 불리는 부다페스트에서는 13세기에 지어서 그 화려함과 웅장함으로 역대 헝가리 왕들의 대관식이 거행되었던 아름다운 교회 마챠시 성당과, 밤에 다뉴브 강에 비치는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겔레르트 언덕에 올라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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