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국도비확보 총력추진 대책회의

진주시는 23일 민경섭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조기집행 및 2012년 국·도비 확보 총력추진 대책회의를 갖고 가시적인 성과도출을 위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하였다.

시는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 위주로 상반기 조기집행 대상액의 57.4%인 2,813억원을 집행하여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민경섭 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하여, 총괄반, 자금지원반, 자금집행반, 사업추진반의 4개반을 구성 운영해 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2월까지의 예산조기집행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대책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다졌으며 앞으로 매주 부시장 주관으로 조기집행 추진사항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경섭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9개팀 52명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특별대책본부를 이미 1월부터 발족하여, 2011년 국·도비 추가 확보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발굴 등 사전준비에 착수하였으며, 2012년도에는 금년대비 294억원이 증액(13.7%)된 243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해당부처에 예산확보의 타당성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국회의원, 중앙부처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등 내년도에 최대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전 부서별로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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