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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장로교가 한국교회에 대표자인가?“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는 민족은 희망이 있습니다”
뉴스에이 이광원 | 승인 2018.12.05 14:36
윤보환 감독이 신사참배 회개운동을 광화문집회에서 외치고 있다
[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지난 10월 28일 종교개혁주일에 광화문에 모인 5만여 명의 인파는 제2의 평양 대부흥운동을 간절하게 갈망하며 일제 강점기에 한국교회 일부가 앞장섰던 신사참배에 대해 목소리 높여 다시 한번 회개하고 두 번 다시는 이러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하나님 앞에 눈물로 다짐하는 시간이 있었다.
 
하지만 한국교회가 함께 회개 운동을 하자는 큰 행사를 앞두고 신사참배에 대한 일부에서 신학적인 입장과 이해가 안 되는 주장을 내세워 방해 공작이 도를 넘는 사건이 생긴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신학적인 문제이기 보다 일부 장로교 목사들 앞에 감리교 목사가 행사를 진행했다는 점에서 기분이 나쁜 것이고 이것을 반대한 인물 중 이미 2009년 자신이 회개운동에 대하여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는 점에서 다시금 회개 운동 운운하며 한국 기독교 범 국민적 행사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지적한 속 좁은 행동이었을 뿐이다.
 
2009년 에스더 운동에서 진행한 회개운동과 금제단 선교회에서도 국가를 위한 기도회 날로 정하고 신사참배에 대한 기도회를 한 바 있다.
 
또한 2009년 합동, 통합, 기장, 합신 등 소위 장로교의 대표 자격이라고 말하는 교단들이 일제강점기에 있었던 신사참배에 대한 회개운동을 교단 분열 60년 만에 제주에서 모여 연합예배로 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회개 기도회를 했다 해서 이제 더 이상 신사참배 문제를 가지고 회개 운동을 해선 안된다는 논리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이들이 한국교회를 대표한다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윤 감독은 기도회를 마친 후 경과보고를 겸한 자리에서 “시간 부족으로 교회협을 제외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모든 연합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도 대성회를 마쳤다는 의미에서‘신사참배 80년’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이 땅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과 특히 연합기관 안에는 2009년 제주 회개 운동을 진행했던 장로교 4개 교단뿐 아니라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순복음 교단 등 한국교회에서 활동하는 중,소 장로교단까지 포함하고 있어 이번 기도회는 진정한 기도운동을 했다는 점에서 과거 한국을 대표하는 평양 대부흥운동과 함께 영국의 웨일즈 대부흥운동, 미국의 아주사 대부흥운동에 버금가는 기도운동이었다고 주변에 많은 목사님들께서 응원을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갱신과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 일천만 기도 대성회’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보환 감독(기감 중부연회)은 이렇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윤보환감독은 “신사참배에 대한 것을 내용을 22년 전 처음 접하면서 이 운동을 주창해 왔다”고 입을 열면서“우연하게 1938년 8월 10일 사건을 찾다가 그날이 장로교 평양 제28회 총회에서 신사참배가 우상이 아니라고 선언하고 정식으로 형사들에게 이끌려서 평양신사에 절을 한 영적 국치일이란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것을 알고 난 후 20년간 신사참배에 대해 회개를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만약 우상숭배하면 죗값을 삼, 사대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역사를 보더라도 우상을 숭배하면서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으며 지속적인 고난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70년이 될 때 스룹바벨 성전을 재건하면서 예배로 돌아오고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은혜를 입었던 것을 성경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이어 윤 감독은“지속적으로 회개하면서 이러한 영적 국치일을 기억하며 후손들이 혹시라도 이러한 우상숭배의 죄를 범해서는 안 되겠기에 우리가 본을 보이며 지속적으로 회개운동을 해야 된다”면서“제가 회개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은 회개가 없으면 지속적인 죗값으로 고난이 오기 때문이다”고 강조한 바 있듯이 한국교회 회개 기도운동은 멈추지 않고 윤보환 감독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누군가에 의해서라도 진행 되어야 하는 필수 교회 갱신운동이다.
 
당시 기도운동을 함께 준비부터 진행 해온 신광수 목사는“이번 기도대성회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정치적인 색깔을 완전히 배제하고 순수하게 연합기관들과 연합하여 진행 한 말 그대로 회개 기도회를 개최하려고 했지만 일부 정치 색깔을 가진 단체에서 함께 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정부에서도 기도회가 끝난 후 이번 기도회의 본질과 윤 감독의 진심을 알았다고 할 정도로 이번 기도회는 진정한 한국교회를 살리는 기도회였다”면서“그간 침묵으로 일관하던 한국교회 성도들이 광화문 네거리에 나와 우천 속에서도 요동 없이 신사참배와 교회가 바로 설 수 있도록 해달고 간절하게 목소리를 높였다는 점에서 이번 기도회에 울려 퍼진 기도의 함성은 광화문을 뛰어넘어 이 땅 전체를 강타하기에 충분했다”라고 피력한 바 있다.
 
오랫동안 기독교 단체를 출입하면서 목회자들의 생각과 이번 기도회를 지켜보면서 가장 기자의 관심을 끌게 한 점은 ‘한번 회개했으면 되었지 또 하느냐’는 일부 교계의 잘못된 시각이었다.

윤보환 감독도 “신사참배 회개운동을 외치면서 가장 힘들게 했던 것은 한 번 회개했으면 됐지 또 하느냐”면서“신학적 가설을 내세워 공격해 오는 것이었다”며 “일부 목회자들이 마치 친일 관계자들처럼 했을 때였다”고 말한 것처럼 한국교회 전체가 다시 한번 자기 갱신을 통한 회개 운동은 계속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한국교회 강단은 회개 기도가 사라진지 오래라고 말한다.
한국교회가 건강해지려면 정치적 색깔에서 벗어나 기독교의 본질인 기도운동을 통한 철저한 회개운동을 바탕으로 목회자들이 민족을 깨우는 일에 앞장서야 된다.
앞으로 새롭게 맞이하는 2019년 3.1절, 8.15일은 한국 역사에 한국교회가 함께 해온 것처럼 무엇보다도 한국교회는 건강해지기 위해서라도 철저한 회개운동을 바탕으로 목회자들이 민족을 깨우는 일에 앞장서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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