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 한서경, 청아, 이나금 4인조 프로젝트 그룹인 줌마렐라가 결성되어 활동을 시작했다.

[뉴스에이=최정윤] 4인조 아줌마 그룹“줌마렐라”가 지난 3일 타이틀 곡 ‘그대와 춤을’‘인생 체조’ 두 곡을 담은 1집 앨범 음원을 공개했다.

‘그대와 춤을’은 가수 겸 배우 전영록이  작사, 작곡을 맡고 정규연이 공동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4인조 프로젝트그룹 줌마렐라는 한서경, 민지, 청아, 이나금으로 멤버가 결성되었으며 '낭랑 18세' '소양강처녀' 등 리메이크의 선두주자인 한서경이 줌마렐라의 결성을 주도한 주인공이다.

또한 가수 민지는 2004년 1집 '초혼'으로 데뷔한 후 15년의 무명시절을 딛고 2018년 신곡 '오빠달려'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줌마렐라는 "이 시대 아줌마들의 애환을 함께 이야기하고, 잘 살아왔다고 서로 위로하며 공감하기 위해 그룹명과 동명의 기획앨범 '줌마렐라'를 내놓았다"며 "줌마렐라의 무대 자체가 용기이고 도전이며 메시지"라고 가볍지 않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우리가 뭔가 보여주겠다는 결심을 엿 볼수 있으며 이것이 그녀들의 첫걸음이다. 그녀들만의 작은 날갯짓이 기대된다.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줌마렐라는 데뷔곡 '그대와 춤을', '인생 체조'로 연말연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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