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자유투어에 따르면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다 함께 여행을 떠나,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잊고 살았던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tvN 여행예능 프로그램 ‘아모르파티’가 전파를 탄 이후, 연말연초 부모님 효도여행 문의량이 전달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컨셉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있지만 연말 연초를 맞아 부모님께 효도여행을 선물하려는 많은 시청자들이 TV 속 내용에 공감한 것 같다.”고 전하며 “연말 연초 주말을 이용해 부모님을 모시고 효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중국 샤먼, 또는 계림지역과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일본의 큐슈와 오키나와 지역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계림이 산수갑천하라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계림 절정의 코스로 이루어진 이강유람을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 이강과 그 주변의 기묘한 봉우리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절묘한 동양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일본팀 담당자는 또한 “겨울 인기 여행지 중 한 곳인 큐슈를 방문한다면 일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료칸식 온천호텔에 숙박해 편안하고 아늑한 겨울여행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특히 추천할만한 관광지로는 벳부의 ‘가마도지옥온천’이 있는데 지하 300m에서 분출되고 있는 뜨거운 증기가 실제 우리가 상상하는 지옥을 연상케한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이 곳은 화산활동에 의해 약 1천 2백년 전부터 온천이 분출되기 시작했으며 관광객들을 위한 족욕체험이 가능하니 부모님과 함께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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