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2019 기해년의 시작을 알리는 1월을 맞아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일본 삿포로 눈축제 여행을 추천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한국인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일본 훗카이도는 사계절 매력만점 여행지이지만 추운 계절 방문했을 때 그 진가를 알 수 있다.”고 전하며 “삿포로 눈축제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공원 내 약 1.5km에 걸쳐 약 250개의 크고 작은 얼음조각으로 장식한 오도리공원 행사장과 튜브와 스노우래프팅(스노우모빌이 끄는 래프팅보트를 타고 눈 위를 달리는 놀이기구)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준비되어 있는 쓰도무행사장, 털게와 연어 등을 넣고 얼린 얼음조각 및 콩쿠르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스스키노 행사장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눈 구경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일본팀 담당자는 “매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열리는 삿포로 눈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훗카이도를 방문한다면 삿포로 지역 외에도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유명한 오타루로 이동해 여러 형태의 서양식 건물과 매력적인 오타루 운하를 감상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는 오타루 운하는 각종 유적과 63개의 가스등이 설치되어 있어 특히 저녁이 되면 이국적인 운치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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