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전년성)가 관내 대형음식점(330㎡ 이상) 66개 업소에 대하여 금월 14일부터 4월 3일까지 약 3주간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에 일조하고자, 대상업소에 점검 사전예고제와 점검일 사전예약제를 운영하여 업소가 원하는 점검일에 점검을 실시하여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관리와 적발위주가 아닌 현장 계도위주의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준수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적정 여부, 유통기한 경과식품의 사용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식품안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위생상태가 불량한 음식점에 대하여는 관련법규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위반업소에 대하여 홈페이지 공개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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