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타이타닉, 세계 최대 초호화 여객선 로얄 캐리비안 크루주에서 한국인 승무원 공개채용을 한다. 지원 자격은 21세 이상, 학력 및 전공 무관하며, 영어회화 가능자여야 한다. 또한 호텔관광 업계 경력자를 우대하고 승선 후 1년 이상 사용가능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근무조건은 Royal Caribbean International에 정식 직원으로 입사하며, 미국 취업비자로 지속적인 취업근무 가능하며(매 승선 전 계약 실시) 승선기간 동안 직원보험 제공, 선실 숙소 제공, 일일 3식 제공, 선내은행, 무료세탁 제공, 승선 전일 필요시 현지 호텔, 교통편 제공한다.

한국인 채용인원은 사원급 20명∼25명, Casino Dealer 10∼15명, Casino Cashier 5명, Slot Attendant 5명 등 40∼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로얄 캐리비안 크루주의 국내유일의 한국공식채용대행사인 호스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jake@hospitalitykorea.com으로 지원하기 바란다.

지원마감은 3월 13일(일요일) 접수분까지이며, 1차 면접은 3월 16일(수) 로얄캐리비안 크루주 호스코 채용담당자와 구술면접이고, 2차 면접은 3월 22일(화) 미국 로얄캐리비안 크루주 마이애미 본사 인사담당자와 영어로 화상인터뷰를 실시한다. 면접장소는 호스코 서울 본사에서 이뤄진다.

문의전화 호스코 서울 본사 02-2052-9700∼6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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