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미혼남녀회원 1,067명(남 483명, 여 584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 이상적인 결혼상대'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 집계 결과, '이상적인 결혼상대'에 대한 질문에 25세 이상 미혼남성 회원 설문 응답자 중 42.3%는 '대화가 통하는 사람'라고 응답했고, 여성 회원의 46.2%는 '안정적인 경제력'이라 응답했다.

이어 여성회원일 경우 '대화가 통하는 사람(35.8%)', '가정환경(14.1%)', '기타(3.9%)' 순으로 밝혀졌고, 남성회원일 경우 '호감형 외모(32.8%)', '경제력(15.6%)', '기타(9.3%)' 순으로 선호한다 집계됐다.

이번 바로연 결혼정보회사 설문 응답자 김 모씨(33세, 남)는 "결혼생활에 가장 필요한 것은 대화가 아닐까 한다"며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상대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으면 결혼생활 마저 위태로울 것"이라 말했다.

송 모씨(29세, 여)는 "사람들이 바라는 건 안정적인 결혼생활이다"라며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 매칭 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남녀 간의 이상적인 결혼상대 선호도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라며 "원하는 결혼상대에 대한 생각 차이는 당연히 있을 것, 바로연의 이상형 찾기 감성매칭시스템을 통하여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결혼상대를 만나 성혼까지 바라보는 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성격과 성향, 가치관까지 맞춰주는 과학적인 이상형 찾기 시스템 '감성매칭'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연애 및 결혼 심리테스트를 통해 미혼남녀들이 연애와 결혼에 대한 고민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