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연말 연시가 되면 연중 최대 쇼핑 세일 기간이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미국 소매업 연간 매출의 20%가 팔릴 정도로 쇼핑 절정기를 이루는 ‘블랙프라이데이’ 시기에는 대대적인 할인 판매 행사를 시작한다. 신년 세일 기간을 맞아 쇼핑을 주목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홍콩’과 ‘괌’을 주목해보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는 “12월부터 2월까지 2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홍콩 메가세일 기간과 11월부터 2월까지 개최되는 괌 최대 쇼핑 축제인 ‘샵 괌 e-페스티벌’ 기간을 노려 알찬 해외 쇼핑 여행을 즐기실 수 있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중국팀 담당자는 “저렴한 제품부터 명품까지 고루 갖춘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는 명품샵과 마켓이 몰려 있는 침사추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많은 브랜드가 입점해 있기 때문에 메가세일 기간을 노려 쇼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라고 전하며 “쇼핑을 끝낸 후 홍콩의 시내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빅토리아 산 정상에 올라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해봐도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괌 담당자는 “괌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샵 괌 e-페스티벌은 2012년 시작된 글로벌 소셜 미디어 캠페인으로 괌을 현대적이며 패셔너블하고 다양한 쇼핑을 위한 여행지로 부각시켜 상호 보완적인 쇼핑 경험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힌만큼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 괌을 방문한다면 휴양과 관광 이외에도 다양한 쇼핑 경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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