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자유투어에 따르면,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부부로 유명한 ‘영국남자’와 ‘국가비’가 나와 런던에서의 결혼 일상을 보여주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영국 여행에 대한 문의량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떠나야만 즐길 수 있는 런던의 그림 같은 풍경을 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 부부가 일상처럼 보내는 모습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당장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들었던 것 같다. 특히 작년 연말 국내에서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실제 촬영지였던 카페가 두 사람이 데이트를 즐긴 장소로 나오면서 런던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는 재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유럽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영국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 도시 옥스포드를 방문해보시기 바란다. 과거 12세기부터 영국의 학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해, 13세기 최초의 칼리지가 창립되면서 오늘날 대학도시로 발전한 옥스포드는 런던 북서쪽 템즈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곳이다.”라고 전하며 “마찬가지로 영국하면 누구나 떠올릴 수 있는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고향 스트라트포트 어폰 에이번은 에이번 강가에 있는 아름다운 소도시로 셰익스피어 생가, 셰익스피어가 말년을 보낸 대저택 뉴 플레이스, 강변에 있는 왕립 셰익스피어 극장 등, 마을 곳곳에서 셰익스피어의 발자취가 남아있는 곳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 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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