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4.21 일 12:02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정치
여야 5당, 다음 주 방미 '초당 외교'…엇갈린 목소리 우려도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2.09 08:43
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여야 5당 지도부들은 오는 10일부터 문희상 국회의장과 함께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을 공식 방문한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방미 일정에 여야 지도부에서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함께한다.

이밖에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강석호 한국당 의원과 함께 이수혁(민주당)·김재경(한국당)정병국(바른미래당) 의원 등 외통위 여야 간사 등 국회 관계자들도 동행한다.

이들 방미단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회 의장을 비롯한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가치에 대한 양국 의회차원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한미 양국의 공조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다만 나 원내대표를 비롯한 한국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12일 워싱턴에서 이뤄질 미 하원의장 면담까지만 동행한 뒤 이후부터는 별도의 대표단을 꾸려 외교활동에 나선다. 한국 보수진영의 목소리를 미국에 전달할 필요성을 느껴 별도 행동에 나선다는 게 한국당 측 설명이다.

당장 방미단과 한국당의 목소리가 다르게 전달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방미단은 한반도 비핵화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평화프로세스에 함께 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이지만, 한국당은 '비핵화 없는 정상회담'에 대한 우려를 제기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 방미 일정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진행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신중한 외교가 필요한 상황에서 여야가 해외에서까지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겠느냐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국회 측은 이번 방미 일정에 대해 의회 지도부 차원에서 초당적으로 가동되는 첫 대미 외교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방미단이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키며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할 수 있을지 정치권의 관심이 주목된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