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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재비행방지를 위한 프로그램 진행
뉴스에이 김준석 | 승인 2019.02.12 16:47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하구의 청소년(9세-24세) 인구수 53,315명 중 소년범은 660명으로 1.24%에 달한다. 이에 유추해보았을 때, 비행 및 일탈 청소년은 더 많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측된다.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에 맞춰 지난 1월 『청소년 재비행 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각 의뢰 청소년 특성에 따라 3건 진행했다.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황윤미)는 부산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 학교폭력/과벌점 대상 특별교육 위탁운영, 부산지방경찰청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 교실을 위탁운영, 부산가정법원 소년법 2호 처분 수탁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1월에 부산가정법원 소년법 2호 처분 대상 청소년 20시간(16일-18일), 부산지방경찰청 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사랑의교실 교육 10시간(20일-22일), 부산광역시교육청 32기 특별교육 20시간(28일-30일)으로 총 3건 운영되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내용에는 청소년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미술치료, 음악치료, 푸드테라피, 영화치료 등의 표현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성교육·성폭력예방교육, 경제교육, 법교육, 자기이해교육, 감정이해교육의 내용 또한 함께 진행되어 개인적 소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배모양(여, 19세)은 “3일간의 교육을 통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미래에 대하여 더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염모군(남, 18세)은 “3일 동안 교육을 받으면서 금연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비행 청소년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공간, 배고플 때 방문할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앞으로 청소년들의 재비행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힘쓰는 모습 또한 기대된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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