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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더 안전해 진다2월 18일~4월 19일 6개 분야 6000여개 시설 대상 실시
뉴스에이 박성수 | 승인 2019.02.12 17:42
[뉴스에이=박성수 기자] 충남도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중앙부처, 유관기관, 안전 단체, 민간 전문가와 함께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 안전충남 구현에 나선다.

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9개 실·국·본부,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 시·군과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전반의 안전관리실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은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보건복지·식품시설 등 6개 분야 도내 6000여 개 시설이다.

주요 대상시설은 사회복지시설 105곳, 대형 숙박업소 193곳, 체육시설 234곳, 의료기관 등 69곳, 건설공사장 90곳, 전통시장 35곳, 산사태취약지역 등 428곳이다.

특히 그동안 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구분해 실시했던 대진단을 모든 점검대상시설을 합동으로 점검하도록 전환했고, 안전점검 실명제를 통해 점검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함으로써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한다.

점검은 점검대상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지관리체계 등을 중점 점검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도 적극적으로 발굴·개선할 방침이다.

또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에 도민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신문고를 통해 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개별법에 따라 관련 시스템 등을 활용해 공개하고, 법령에 근거가 없는 시설도 적극적 해석을 통해 공개 추진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이력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불합리한 법·제도와 안전무시 관행을 적극 개선할 것”이라며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정밀점검 및 보수·보강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에이 박성수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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