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생문공-통합공모_웹전단.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은 생활문화를 매개로 지역공동체 활동을 확산하고, 주민 스스로 일상의 문화 활동이 자생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일반지원과 지역협력네트워크지원으로 나누어 추진한다. 일반지원은 생활문화를 매개로 일상적인 만남의 기회를 마련하는 마을 공동체 활동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비를 3년간 지원한다. 지역협력네트워크지원은 생활문화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마을 주민들이 인근의 2개 이상 마을주민들과 마을의 공동체를 발굴하고 지역 내 마을 문화활동 교류를 통해 생활문화공동체 확산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거나 공동체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마을 주민조직 및 문화예술 단체·기관·시설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지원 규모는 신규지원의 경우 10백~25백만원(18개소 내외), 연속지원은 15백~40백만원(12개소 내외), 지역협력네트워크는 15백~25백만원(5개소 내외)이다. 특히 올해는 공동체활동 컨설팅과 전담인력 활동비 지원확대, 지역협력네트워크 최대 2년까지 확장, 서울 지역을 포함하여 전국 대상으로 모집 대상이 확대되었다.

 올해, 2019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는 일반지원과 지역협력네트워크지원 통합으로 모집하며, 지원기간은 2월 20일(수)부터 3월 15일(금)까지, 24일간 신규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일반지원 연속단체의 경우 2월 20(수)부터 3월 5일(화)까지 14일간, 2018년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단체 대상으로 별도 공모가 진행된다.

이 밖에 주민조직의 역량 강화교육 및 지역 간 네트워킹 활동, 현장 컨설팅 및 권역별 컨설팅 등 전국의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19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는 이나라도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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