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서울시 내 짐 보관 시설이 늘고 있다. 여행객을 위한 캐리어 보관부터 계절 옷 보관까지 보관 서비스의 형태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그중, 대표적인 짐 보관 시설인 셀프 스토리지를 소개한다.
 
셀프 스토리지는 일종의 개인 창고로 필요한 공간만 빌려 짐 보관을 하는 장소다. 옷, 책, 가구, 가전,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들러 찾을 수도 있다.

필요한 만큼의 알맞은 공간을 골라 사용하면 되는데, 작게는 사물함 사이즈부터 10평 남짓한 공간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다.

2010년 국내에 진출한 셀프 스토리지 기업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편리하게 짐을 보관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셀프 스토리지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 날짜가 맞지 않을 때, 계절 옷을 정리해 넣어둘 때 등의 상황에 셀프 스토리지를 이용하면 편리한 점이 많다는 것이 이용 고객들의 평이다.

24시간 출입할 수 있어 필요한 물건은 언제든 다시 꺼낼 수 있고, 서울 내 양재, 압구정, 가산, 영등포 그리고 경기도 분당에 지점을 두고 있어 접근성 또한 편리하다. 출퇴근 길에 가볍게 들러 새로운 물건을 넣을 수도, 필요한 물건을 꺼낼 수도 있는 것이다.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에 온, 습도를 항시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어 짐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안심하고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한편, 엑스트라 스페이스는 더 많은 사람에게 셀프 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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