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생애 단 한 번뿐인 신혼여행. 에메랄드 빛 눈부신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휴양지로 떠나는 신혼여행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구 반대편으로 오지 탐험을 떠나거나, 1년 간의 기간을 두고 전세계를 배낭여행 하는 등, 점점 더 다양하고 개성 있는 여행지를 선택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자유투어에 따르면, 스타 커플들이 각각의 일상을 공유하고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나가는 컨셉의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 옐로나이프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관련 여행 문의량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NASA에서 선정한 세계 최적의 오로라 관측장소인 옐로나이프에서 형형색색 화려하게 겨울 밤하늘을 수놓는 오로라를 감상하는 일은 매우 낭만적인 일이다. 11월 중순부터 4월 초 사이까지가 오로라를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자유투어 미주팀 담당자는 “자유투어를 통해 캐나다 옐로나이프 패키지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989년부터 전통적인 오로라투어를 운영하는 글로벌 업체 중 하나인 ‘Beck’s Kennel’과 함께 만족스러운 오로라 감상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하며 “오로라투어와 함께 훈련된 썰매 개가 끄는 전통 Dog Sled를 타고 하얗게 눈 덮인 얼어붙은 호숫가 트레일을 따라 달리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밴프지역의 아기자기한 빌리지를 감상하며 밴프온천에서 여독을 풀어낼 수 있는 기회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