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LBL>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데일리 럭셔리 브랜드 LBL(Life Better Life)이 침구 카테고리가 추가된 신상품 론칭으로 패션부터 리빙까지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다.
 
롯데홈쇼핑 자체 패션 브랜드 LBL은 지난 시즌 최고급 소재인 캐시미어 의류를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홈쇼핑을 포함한 유통업계 전반에 캐시미어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시즌에는 침구 카테고리인 ‘LBL 메종(LBL MAISON)’을 론칭하며 LBL 특유의 프리미엄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을 리빙까지 확산시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LBL은 “옷을 넘어서서 고객의 삶에 들어간다”, “고객의 라이프를 큐레이팅하다”를 소구 포인트로 정하고, 프리미엄 소재의 확대와 가격 가성비를 앞세워 봄 여름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침대 카테고리인 LBL 메종에서는 LBL 고유의 럭셔리에서 영감을 얻은 프랑스 린넨 소재의 유럽 스타일 베딩을 출시한다. 광폭 원단과 섬세한 핀턱 주름의 고급스러운 조화가 특징이며, 지중해 물빛과 블루 톤의 조화가 만들어낸 은은하고 차분한 컬러가 인상적이다. 80도 고온에 넣어 삶고 건조해 자연스러운 구김과 터치를 만들어낸 프리미엄 린넨으로 있는 그대로의 멋을 느낄 수 있다.
 
패션 카테고리 LBL에서는 프리미엄 소재 다양화와 슈즈 출시를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 특히 19 SS 시즌에는 프랑스산 린넨을 사용한 가디건과 팬츠, 이집트산 면을 사용한 원피스, 스커트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이번 시즌 뉴 카테고리 니팅 슈즈의 출시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돕는다.
 
LBL 관계자는 “이번 시즌 LBL 메종을 론칭하면서 기존 패션 카테고리에 국한되어있던 관점에서 나아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BL은 14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통해 정식 런칭하며, 19 SS 시즌 신제품은 롯데홈쇼핑 모바일앱에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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