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보성소방서(서장 손성기) 도양119안전센터는 화재로 인한 사망률 10% 저감이라는 목표로 2011년 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화재로부터 사각지대인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제로화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사회소외계층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운동에 나섰다.

이에 도양119안전센터 직원들은 고흥군으로부터 단독경보형 감지기 1000개를 지원받아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여 설치해주고, 작동법 및 관리요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주택 거실이나 주방 등 각 실의 천정에 설치항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감지해 자체에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음을 발생시켜 주변사람이 빨리 인지하여 신속히 대피 할 수 있고, 누구나 손쉽게 설치 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방시설이다.


한편, 도양119안전센터(센터장 이춘길)은 일반 단독주택에서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자율적으로 설치하여 자율 방어능력을 갖추는 것이 절실하다며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들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임을 밝혔다.

보성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김경일

이형섭 기자  07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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