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스톤]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음향기기 전문 제조/유통기업 캔스톤어쿠스틱스(이하 캔스톤)와 음향 전문 유통사 베칸트가 전략적으로 초소형에 초경량이 특징인 AM, FM, MP3를 하나로 해결하는 올인원 휴대용 라디오 E1 시그날 출시를 알렸다.

지금까지의 휴대용 라디오는 한 손에 들기에도 벅찬 크기를 지녀 가방에 넣어야 할 만큼 휴대성이 부족했다. 무게 또한 부담되었지만, 대안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에 캔스톤과 베칸트는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을 겨냥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휴대용 라디오 기획에 착수했다.

주요 특징이라면 성능은 유지하면서 크기는 작고 무게는 가볍고 디자인은 세련되게라는 총 4가지 핵심 포인트다. 이의 결과로 선보인 캔스톤 E1 시그날 휴대용 라디오는 총 길이 8cm에 불과한 작은 외형에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군더더기 없는 1.8cm의 슬림한 디자인에 AM과 FM 라디오와 MP3 플레이어 기능을 올인원으로 담아냈다.

주목할 특징이라면 단가 인하를 위해 요즘 시중 라디오에서 보기 힘든 외장형 금속 폴딩 안테나를 부활했다는 것. 현존하는 라디오 중 주변 장애물로부터 자유롭고 가장 뛰어난 수신력을 지녔다.

등산 또는 캠핑 그리고 섬에서 낚시를 즐길 때도 전파 수신에 어려움이 따르는 점을 고려해 수신율을 높이는 데 가장 우수한 외장형 금속 폴대 안테나를 일체형으로 설계했다. 디자인 일체감을 훼손하지 않고자 평소에는 접어 보관할 수 있는 데다가, 장갑을 착용할 상태에서 조작감이 직관적인 버튼 방식으로 편리한 사용을 제공한다.

작은 크기에 뛰어난 휴대성이 돋보이는 E1 시그날은 별도 이어폰 없이도 자체 내장한 스피커로 웅장한 출력을 내세웠다. 음향 효과에 최적화한 전용 DPS 칩셋을 더했으며 음향 전문 유통기업 베칸트의 튜닝 설계를 더 해 휴대용 라디오를 표방한 여타 제품 대비 가장 우수하고 깨끗한 음질을 보장한다. 주변에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네는 별도 이어폰 단자에 이어폰을 연결해 청취하고, 큰 소리가 필요한 환경에서는 스피커 모드로 청취할 수 있다.

밝은 야외나 어두운 곳에서도 찡그리지 않고 편리하게 동작 유/무 확인에 유리한 백라이트 조명 대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배터리 잔량 확인부터 라디오 주파수 확인 및 TF 메모리 MP3나 WMA 재생 등 E1 시그널이 지원하는 모든 기능을 쉽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모든 기능은 양 측면에 위치한 버튼으로 이뤄진다.

음원 관리 또한 무척 편리하고 쉽다. 기존 휴대용 라디오는 오직 단말기 자체적인 플레이어 기능만으로 관리가 불편했다면, 캔스톤 E1 시그날은 PC와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micro 5pin-USB 케이블로 연결해 메모리에 원하는 음원을 편리하게 복사하거나 삭제할 수 있다.

제품 색상은 세련된 느낌의 판테라 블랙과 부드러운 느낌의 크림 화이트 2가지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단 1회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연속 구동하는 대용량 리튬 배터리를 내장해 올봄 야외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관심 가져볼 만한 휴대용 라디오다.

캔스톤 E1 시그날 휴대용 라디오의 공식 유통을 알린 베칸트 최대연 대표는 “크고 무거운 휴대용라디오는 왜 개선되지 않을까? 늘 고민했다. 캔스톤 E1 시그날 휴대용 라디오는 지금까지 등장한 휴대용 라디오 중 가장 앞선 기능과 성능 그리고 편의성을 지닌 단일 모델로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기 좋다.”며, “캔스톤과 베칸트 합작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이 휴대용 라디오 아이템 카테고리에서 방점을 찍길 희망한다.”고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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