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의 상반기 공채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7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림산업, 동부건설, 금호건설, 롯데건설, SK건설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대림산업(www.daelim.co.kr)이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플랜트, 토목, 건축, 경영지원 등이며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의 해당 전공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2011년 7월) 및 기졸업자로 전학년 성적 평점 3.0이상(4.5만점 기준), 토익 스피킹 레벨6 또는 OPIC IM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11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동부건설(http://dbcon.dongbu.co.kr)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토목시공, 토목설계, 건축시공, 건축설계, 기계(발전·플랜트시공), 전기(발전·플랜트시공), 사무, 부동산(주택개발·영업) 등이며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대학원) 졸업 또는 8월 졸업예정자로서 모집 해당전공 및 관련학과 이수자, 전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4.5만점 기준 3.0이상), 토익 630점 이상 또는 영어 Speaking Test 중급 이상이어야 한다. 20일까지 동부로닷컴(www.dongburo.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금호건설(www.kumhoenc.com)이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전공)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상경, 어문, 인문, 사회, 법정 등이며 15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 홈페이지(www.kumhoasiana.com)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토익성적이 없는 지원자는 불합격 조치되며, 기사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분야는 경영지원, 현장관리, 안전, 주택영업, 플랜트영업, 토목연구개발, 건축연구개발, 플랜트연구개발, 토목시공, 건축시공, 플랜트토목시공, 플랜트건축시공, 플랜트기계시공, 플랜트전기시공, 플랜트화공시공 등이며 14일까지 그룹 채용 홈페이지(http://job.lotte.co.kr)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 SK건설(www.skec.co.kr)이 상반기 플랜트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분야는 기계설계/배관설계, 프로세스설계, 전기설계/계측제어, 토건설계, 사무지원, 플래너 등이며 14일까지 그룹 채용사이트(www.skcareers.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우대 전공은 화학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전자공학, 금속공학, 재료공학, 산업공학 등이며 지원서 제출시 영어 Verbal Test 성적을 의무 기재해야 한다. (BULATS, TOEIC Speaking, OPIC, G-Telp Speaking Test 중 택일)

◆ 종합전기(www.jhp.co.kr)가 국내/해외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공사, 공무, 설계(국내), 견적, 영업(해외), 프로젝트관리(해외) 부문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1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응시자격은 모집요강 참조.

◆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설계, 생산관리, R&D, 품질, 영업, 사업관리, 재무회계, HR/경영관리/구매 등이며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2011년 8월 및 2012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석박사 포함)로 공인어학성적(TOEIC Speaking 및 OPIc 성적)이 일정 점수(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 두산중공업(www.doosanheavy.com)이 상반기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발전사업, 원자력사업, Water사업, 건설사업, 주단사업, R&D, 사업지원, 재무관리 등이며 13일까지 그룹 채용홈페이지(http://career.doosan.com)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로 해당분야 5년이상 유경험자이어야 한다.

이밖에도 동부엔지니어링, 동양건설산업, NH개발, 고덕종합건설, 동명기술공단, 국제건설 등이 사원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병웅 기자  080@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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