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서울모터쇼는 물론 방송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6인의 레이싱모델이 모여 런칭한 자동차 소셜커머스 카카오걸이 본격적인 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걸은 국내 자동차 소셜커머스 최초로 레이싱모델 이예빈, 박시현, 이성화, 유아라, 민서희, 김미혜 6인은 CEO로서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하고 경영에도 직접 참여함으로서 자동차업계의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 중 이예빈 씨는 케이블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로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판매전부터 업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카카오걸은 첫 판매되는 불스원 세차용품을 시작으로 고객맞춤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리얼소셜커머스를 표방하는 카카오걸(www.carcarogirl.co.kr)은 기존 소셜커머스의 맹점이었던 SNS소셜이 빠진 단순한 판매방식을 과감히 탈피하여 국내 토종SNS툴인 카카오톡을 활용, 이용자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이한 점은 국내 1,000만 카카오톡 사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걸의 고객과 6인의 레이싱모델들이 일대일 카톡을 할 수 있으며,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과의 상품소싱 및 컨텐츠제작, 홍보이벤트도 6인이 레이싱모델들이 직접 진행한다. 이에 자동차업계는 물론 제조 및 서비스기업에서도 카카오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에 호감을 갖고 자사홍보를 위해 카카오걸에 입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미 서비스 개시전부터 동호회는 물론 일반 이용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도 했던 카카오걸은 향후 이용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컨텐츠서비스, 그리고 자동차업계는 물론 일반기업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국내 최고의 자동차소셜커머스 및 마케팅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레이싱모델이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만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카카오걸의 행보에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