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족발전문점 토시래

'토시래'는 최상급 국내산 돼지고기와 엄격하게 관리한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한다. 덕분에 구제역 탓에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불감증이 높아졌을 때에도 고객들의 신뢰를 받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다.

또한 신선한 과일을 비롯해 황기, 계피 등 몸에 좋은 한약재를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로 돼지고기를 삶고 있다. 여기에 '토시래'만의 특화된 요리법으로 '토시래'만의 특별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일본라멘전문점 멘무샤

일본라멘 전문점 '멘무샤'는 기존 마니아 중심의 일본라멘을 한국화시킴으로써 일반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미소, 돈꼬츠, 소유라멘 등 총 9종류의 라멘과 마끼쌈, 볶음면, 덮밥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적인 맛을 내는 다양한 재료를 가미하여 10시간 이상 끓여낸 진한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멘무샤의 육수는 기존 일본라멘 특유의 느끼한 맛을 줄이면서도 한국인이 좋아하는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삼겹살전문점 오늘한점

고깃집 창업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장 성공확률이 높은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높은 대중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가장 빠르게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할 수 있으며, 사계절의 불황을 타지 않는 업종이기 때문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하지만 고깃집 창업을 막상 하려고 하면 망설여지지만 최근에는 흑돼지돌판구이 전문점 '오늘한점'과 같은 창업비용은 저렴하면서도 경쟁력은 높은 소규모 고깃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샤브샤브전문점 샤브리안

웰빙과 깔끔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수요가 높은 샤브샤브를 주메뉴로 하고 있는 `샤브리안`은 맛과 품질, 다양한 메뉴구성, 차별화된 인테리어 등을 통해 먹는 즐거움 그 이상을 제공하며 여성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샤브리안`만의 특별한 불판을 통해 샤브샤브와 구이요리, 월남쌈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샤브샤브 메뉴에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스테미너 식품인 오리고기를 접목해 이색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주점체인점 어깨동무

프랜차이즈 주점 '어깨동무'는 다양한 경쟁력으로 소비자는 물론 창업시장에서도 블루칩으로 통하고 있다.가장 매력적인 경쟁력은 메뉴구성이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의 맛을 잡아 주는 마늘, 알싸한 파를 사용한 마늘치킨과, 파닭치킨, 치킨과 골뱅이의 맛의 조화를 이루어낸 치킨뱅이, 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치즈떡불닭, 술안주로 안성맞춤인 매콤양념닭발볶음 등 약 20여 개에 달하는 치킨 메뉴는 골라먹는 재미를 제공해 '어깨동무'의 인기메뉴로 자리잡았다.

오리대통령

의정부시청 인근 한도볼링장 뒷편 먹자골목에 시골의 외갓집 풍경을 보는듯 포근한 오리구이 전문점 오리대통령. 이름부터 범상치 않다. 황진규 대표는 오리요리에서는 최고가 되기 위해 '대통령'을 붙였다고 힘주어 말한다. 자식에게도 가르쳐주지않는 오리 냄새 제거법은 오리요리에 거부감을 느끼는 손님도 입맛을 자극하게한다.

15년동안 한결같이 오리구이는 직원에게 맏기지 않고 직접 숫불화로를 지킨다. 진흙구이 , 초벌로스구이, 훈제오리, 한방오리찜이 손님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오리탕은 간단한 양념에 뼈를 5~6시간동안 2번 고아낸 진국으로 뼈다귀탕 감자탕, 추어탕맛을 착각하게한다.

이희선 기자  aha2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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