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이버한국외대>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3월 20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다국적 언어(외국어) 능력 향상과 특성화고 국제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제화교육을 위한 다국적 언어(외국어) 교육 환경 마련과 서울시교육청 소속 특성화고 학생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통한 국제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서울시교육청 본관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윤호숙 학장, 원종민 기획행정처장, 김수진 교무처장, 진정란 입학학생처장, 김희진 영어학부 교수와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 백정흠 평생진로교육국장, 신승인 진로직업교육과장, 이주경 진로교육팀 장학관, 최도규 직업교육팀 장학관, 조민희 취업지원담당 장학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특성화고 국제화교육 지원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공동 수행과 인적·물적 자원 교류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방면에서 상호 협력과 지속 교류를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사이버외대는 수준 높은 교육 인프라는 물론, 다국적 언어와 실용학문의 융복합 교육과정 및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토대로 학생들이 외국어 능력과 실전 직무역량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온라인을 통한 특성화고 학생들의 외국어 교육과 취업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제화교육을 활성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양질의 교육 콘텐츠, 우수한 교육환경과 최첨단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국, 중국, 일본,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 유수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 및 교육 협력을 맺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는 등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까지 교육 인프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유수 대학에서의 해외어학연수,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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