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엠피칸엔터테인먼트>

[뉴스에이=이윤진 기자] 배우 김성훈이 23일 첫 방송된 tvN 새 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윤현기 극본 임희철)에서 극 중 신현빈의 선배 기자인 성준식 역으로 출연했다.
 
성준식(김성훈 분)은 하유리(신현빈 분), 김기자와 술자리 중 김선희 살인사건과 5년 전 양애란 살인사건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두 사건의 변호인이 같은 사람인 것을 흥미로워한다. 또한 두 죽음이 동일범의 소행으로 결론 났을 때 과연 그 변호사는 어떤 기분일지 알고 싶다는 준식(김성훈 분)의 말에 유리(신현빈 분)는 생각에 잠긴다.

한편 ‘자백’은 일사부재리(어떤 사건에 대해 판결이 확정되면 다시 재판을 청구할 수 없다는 형사상 원칙)라는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2회만에 시청률 5%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김성훈은 최근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양아치 역으로 연기 변신을 했으며, KBS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극중 박시후의 친구이자 이태환의 선배인 이용국 역, KBS '공항 가는 길'에서 극중 김하늘의 선배인 박창훈 역 등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소화해오면서 시청자들과 만나왔다.
 
tvN 토일 드라마 '자백'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뉴스에이 이윤진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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