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제공=자유투어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가 송크란 축제가 열리는 태국으로의 여행을 추천한다. 새해 첫날이 4월에 시작되는 태국식 설을 맞아 매년 4월 초 전국 곳곳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 송크란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태국은 자국민뿐 아니라 이 기간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도 즐거운 볼거리를 자랑한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태국 자체 달력을 사용해 4월 13일 정월 초하루를 기념하는 ‘송크란 페스티벌’은 액운을 씻어내고 서로에게 축복을 비는 의미로 물을 뿌리고 석회가루를 바르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실제로 이 기간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물총을 쏘며 축제를 즐기니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태국을 방문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동남아팀 담당자는 “송크란 축제뿐 아니라 태국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나라이다. 물이 많은 태국은 필연적으로 강 위에 통나무를 여러 개 박은 후 그 위에 집는 짓는, 수상가옥의 형태를 이루고 있는 곳이 많은데 생경한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장소이니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하며 “역사와 종교에 관심이 있다면 태국의 수도 방콕이 생기기 전 17세기에 만들어진 왓포사원 관광을 추천한다. 왓포사원에서 가장 유명한 불상은 길이가 46m, 높이가 15m에 달하는 누워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고, 석고로 만들어진 기단 위에 황금으로 덧칠해져 있어 그 자체로 압도적인 모습을 자랑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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