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연수원은 20일 충북 공무원 대상으로 충북 청원군 충북자치연수원에서 '정책 홍보 마케팅교육'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보대행사 출신의 박영만 소장이 언론홍보전략,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의 이해, 뉴스 기사화 위한 보도자료 기획과 작성 실습, 창의적인 이벤트 기획, 사진 및 방송 활용 홍보전략, 인터넷마케팅 온라인홍보, 트위터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홍보마케팅, 브랜드 PR과 자기 PR, 오보방지 및 위기관리 대응전략, 지자체 브랜드전략, 지역 축제와 특산물 홍보마케팅 등을 강의했다.

충북자치연수원 교육 관계자는 "공무원이 홍보 책임자라는 인식을 갖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해선 언론홍보와 정책홍보 교육이 절실하기 때문에, 홍보마케팅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온라인홍보대행사 나비미디어 최혜미 컨설턴트는 "최근 기업과 정부부처, 공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홍보 마케팅을 고객과의 소통의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은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PR 시스템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희선 기자  aha20@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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