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박윤재 기자] 강원도는 지난 4.4일 발생한 고성·속초, 강릉·동해, 인제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기본 영농사항을 지원해 당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피해농가에 대한 긴급영농지원은 경운·정지작업, 종자지원, 벼육묘, 농기계수리, 가축방역, 일손지원 등이며

▲경운·정지 도 사업소 및 도내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긴급 동원

7종(트랙터 등) 48대, 지원인력 14명, 농기계임대 및 직접 작업 지원

▲종자지원 도(농산물원종장, 감자종자진흥원, 옥수수연구소) 보유종자, 벼수매(1등급) 활용

벼 272톤(원종장 10, 종자원 262), 씨감자 38톤, 옥수수 0.5톤, 콩 등 잡곡 0.7톤, 정부수매 1등품(오대)

▲벼 육 묘 육묘은행(7개소) 및 농산물원종장 등 육묘지원

확보 5만7천200상자(190ha)

피해농가와 품종, 육묘량, 공급시기 협의

▲농기계 순회수리 3개 팀(도, 중앙, 농협)

도 → 15명(도 5, 시군 10), 소요부품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 보유물량 활용

중앙 → 농기계 수리봉사 실시(4.8∼종료 시까지) *지원: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농협 → 농기계 긴급 무상수리반 운영(2개 조)

▲가축방역 긴급방역 및 피해동물 치료약품 지원, 긴급가축진료반 운영

가축진료반 운영(5개 반 13명) 가축 무료진료, 치료약품(5천만 원/예비비)

▲일손지원 산불피해 농촌일손돕기창구 운영, 농협강원지역본부 연계 인력지원

5개 시·군, 피해농가 일손돕기 지원(파종작업, 피해시설 철거 등)

강원도 농정국에서는 농작물, 시설물, 축산물, 농기계 등은 피해조사 완료 후 피해복구계획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에이 박윤재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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