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7.23 화 19:45
상단여백
HOME 뉴스종합 사회
<오늘밤 김제동> 김준형 한동대 교수, ‘이번 한미정상회담이 아쉬운 이유’- 김준형 “문 대통령, 협상 전에 물밑 작업 했어야”
- 박지원 “문 대통령, 남북 경제협력 문제도 미국과 모든 보조를 맞춰가야”
뉴스에이 어흥선 | 승인 2019.04.12 14:14
<사진/오늘밤 김제동>
[뉴스에이=어흥선 기자] 국제외교 전문가인 김준형 한동대 교수는 11일 KBS <오늘밤 김제동>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두고 “물밑으로 가서 (북미) 양쪽을 불러와 중재안을 마련하는 과정을 만들었어야 했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김 교수는 “좋은 협상가는 협상에 가기 전에 물밑 작업으로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늘밤 김제동>에서는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과 김준형 교수가 함께 출연하여 1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향후 남북미 관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대화를 나눴다. 이번 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조만간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을 전했고, 이른바 ‘굿 이너프 딜(충분히 괜찮은 거래)’을 비롯해 정부의 다른 대안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형 교수는 이번 회담 전에 물밑 협상이 없었던 점을 지적하면서도 “(미국 내) 강경파에 의해 전체 평화 프로세스가 위기에 봉착했다는 판단이 섰다면 잘 실천한 것, 주저하거나 구걸하지 말고 담대하게 설득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다음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기 위해서라도 복안은 숨기고, 한국과 미국이 대화의 동력을 살려냈다는 여지를 주는 합의를 이뤄내면 성공”이라고 평했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한미 간 물밑 대화는 조금 된 것 같지만, 남북 간 물밑 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이 가장 알고 싶어 하는 김정은 위원장의 마음을 전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다음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알게끔 설명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한미동맹과 한미공조를 확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남북 경제협력 문제도 미국과 모든 보조를 맞춰 나가야지 앞서 나가면 문제가 된다”고 덧붙였다.
 
<오늘밤 김제동>은 KBS1TV 월화수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에이 어흥선  lyb@newsa.co.kr

<저작권자 © 뉴스에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에이 어흥선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대표인사말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40길 5-8 3층  |  대표전화 : 02-422-8412  |  팩스 : 02-422-8413  |  이메일 : newsa@newsa.co.kr
등록번호 : 서울 아 01287  |  등록일 : 2008.05.09  |  발행인 : 이용보  |  편집인 : 김승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보
뉴스에이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뉴스에이.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