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남지 기자] 영화 '서스페리아'의 파이널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은 '콜바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인 색감과 함께 마녀들의 소굴에 빠진 캐릭터들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공개된 파이널 스틸은 이미지만으로 마녀들의 소굴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긴장감을 확인시켜준다. '콜바넴'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특유의 감성과 현대적 색감이 더해져 지금껏 본 적 없던 강렬한 비주얼을 선보인다.

세계적으로 명성 높은 무용 아카데미에 존재하는 마녀들의 정체와 두려움으로 겁에 질리거나 무엇인가 홀릴 듯한 멍한 표정을 짓는 캐릭터들의 모습은 단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는 작품답게 섬뜩한 분위기를 예고한다.

영화 '서스페리아'는 마녀들의 소굴인 무용 아카데미를 찾은 소녀를 통해 미지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광란의 무대를 그린 공포 영화이다.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인정 받은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장르로 돌아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해외 언론의 역대급 호평에 이어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다층적이고 예리하게 휘몰아친다"는 찬사로 영화의 완성도를 입증했다.

한편,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예고하는 영화 '서스페리아'는 오는 5월 16일 개봉한다.

뉴스에이 김남지  issuemaker77@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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