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미향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2019 광주세계선수권대회(이하 수영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28일 광주종합월드컵 경기장에서 지역 콘텐츠로 구성된 한류 홍보관 <슈퍼 콘텐츠 허브(Super Content Hub)>를 운영했다.

◆ 지역에서 모인 각양각색 콘텐츠로 BTS 등 슈퍼 콘서트 스타와의 만남 가져

지난 28일 광주 종합월드컵 경기장 내 마련된 '슈퍼 콘텐츠 허브' 에서 참관객들이 한류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한콘진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기원 SBS 슈퍼 콘서트(이하 슈퍼콘서트)’개최에 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슈퍼 콘텐츠 허브>는 슈퍼콘서트와 연계한 부대행사로 마련되었다. 한콘진과 ▲한국관광공사, ▲광주광역시, ▲수영대회 조직위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홍보관은 국내외 관람객 3만여 명에게 한류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알리며 지역 개최 국제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수영대회를 위한 응원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한콘진의 홍보관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두다다쿵’, ‘아이쿠’, ‘이야기배달부 동개 비’등 애니메이션·캐릭터, ▲‘비트세이버’, ‘스페셜포스 VR: 인피티니 워’ 등 VR 게임 , ▲ 한류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뮤직비디오 등 영상콘텐츠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국내외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BTS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슈퍼스타 BTS’는 BTS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슈퍼콘서트에 방문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게임 체험을 위한 대기줄이 이어지는 등의 진풍경을 연출했다.

◆ 광주지역 개최 국제 행사 환영, 같은 지역 기관으로서 한콘진 응원·협력 다짐

. 지난 28일 광주 종합월드컵 경기장에 마련된 '슈퍼 콘텐츠 허브'에서 참관객들이 '슈퍼스타 BTS' 게임을 체험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행사에 방문한 한콘진 김영준 원장은 “우리원이 자리한 광주·전남 지역에서 이와 같은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매우 반갑고 고무적”이라며, “7월로 다가온 수영대회의 개최 성공과 우리 선수들의 목표달성을 기원하며, 세계인이 열광하는 한류 콘텐츠의 힘을 빌어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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