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김성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9,614호) 대비 4.2%(2,533호) 증가한 총 62,147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18,492호)대비 0.8%(154호) 감소한 총 18,338호로 집계되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0,529호로, 전월(7,727호) 대비 36.3%(2,80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51,618호로, 전월(51,887호) 대비 0.5%(269호) 감소하였다.
 
▶신규 등 증가분 : ’19.2월 3,121호 → ’19.3월 4,702호(수도권 3,525호, 지방 1,177호)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9.2월 2,669호 → ’19.3월 2,169호(수도권 723호, 지방 1,446호)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680호)대비 5.8%(329호) 증가한 6,00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53,934호) 대비 4.1%(2,204호) 증가한 56,138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에이 김성천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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