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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 알리는 입하(立夏) KRT, 세계 3대 분수쇼 소개형형색색 조명, 흥겨운 음악과 어우러져 여행객 눈길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19.05.07 10:43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5월 6일은 24절기 중 일곱 번째 절기인 ‘입하(立夏)’다. 여름의 시작을 맞이해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청량감과 화려함을 자랑하는 세계 3대 분수 쇼를 소개한다.  

◆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
[사진/KRT여행사] 스페인 바르셀로나 몬주익 분수
가우디의 예술혼이 깃든 도시 바르셀로나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과 구엘 공원을 비롯해 까사 밀라, 까사 바트요 등 감각적인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영화 같은 삶을 살았던 건축가 가우디가 실제 잠들어 있는 곳 또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가우디, 피카소 등 걸출한 예술가의 도시이자 비교적 저렴한 물가, 풍부한 미식 경험, 축구 팬들의 성지 등 무궁무진한 매력을 겸비했다.
 
항구도시 바르셀로나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밝히는 몬주익 마법의 분수 쇼는 시원하게 뻗어나가는 물줄기에 환상적인 색채감, 신나는 노래가 어우러져 보는 이에게 기쁨을 선사한다. 어둠이 내려앉은 밤하늘은 분수쇼를 빛내주는 최고의 배경이다. 몽환적 색감의 분수를 배경으로 자유롭게 춤추는 사람들,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이 어우러져 행복으로 기억된다. 1929년 국제 박람회를 위해 최초로 만들어진 분수는 2010년 위치를 조금 옮겨 재건되었다.
 
◆ 두바이 분수
[사진/KRT여행사] 두바이 분수
넘치는 도시, 화려한 야경으로 무장한 두바이는 혼자 여행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사막, 스카이다이빙, 매사냥, 수상 스포츠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보유했기 때문에 사계절 즐거움이 가득하다. 버즈 칼리파, 버즈 알 아랍 등 하늘 향해 뻗은 마천루, 인공섬 팜 주메이라, 황금빛 랜드마크 두바이 프레임은 장관을 이루는 동시에 놀라움을 선사한다. 끝없이 변화 중인 도시는 2020년 두바이 엑스포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두바이 관광청 설명에 따르면 두바이 분수는 22,000갤런의 물을 한 번에 약 150m 높이까지 쏘아 올릴 수 있다. 3대 분수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그 규모 덕에 무려 30km 밖에서도 관측이 가능하다고 한다. 두바이 분수 쇼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분수 뒤로 위풍당당하게 솟아있는 부르즈 할리파다. 높이 828m의 초고층 빌딩이자 두바이의 랜드마크가 배경처럼 자리하며 쇼를 한층 돋보이게 만든다.
 
◆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사진/KRT여행사]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 분수
전 세계 관광객과 자본이 모이는 곳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서부 네바다 주에서 가장 큰 도시다. 관광, 도박, 쇼핑 등 엔터테인먼트가 집약된 도시는 화려함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모하비 사막 한복판에 건설됐기 때문에 신기루와 같은 곳이기도 하다. 미국 관광청 설명에 따르면 매년 약 4천2백만 명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다.
 
특히 모든 볼거리가 집약된 번화가 스트립 중앙부에 세계 3대 분수 쇼 중 하나인 벨라지오 호텔 분수가 있다. 호화로운 도시와 융화되는 생동감 넘치는 분수 쇼는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낸다. 쇼는 낮에도 진행되지만 진정한 흥취를 즐기려면 역시 밤이 제격이다. 배경이 되는 음악으로는 팝송과 브로드웨이 음악뿐 아니라 오페라,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다. 수천 개 이상의 분수가 음악과 빛에 맞춰 때로는 섬세하게, 때로는 역동적으로 춤을 춘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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