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 = 이광원 기자] “문화를 방방곡곡에서 구합니다.” GOODTV가 기획 제작한 신개념 문화토크 프로그램 <문방구>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지친 현대인들을 이모티콘으로 위로하는 작가 임선경 씨가 출연해 가슴 따뜻한 사연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친 이를 위로하는 이모티콘…’무릎이’ 임선경 작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의사소통 수단으로 보편화되면서, 문자와 함께 이모티콘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상대방과 대화할 때 자신의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이모티콘을 사용한다. 그러다 보니 과장되고 과격한 이미지의 이모티콘도 쏟아지고 있다. ‘무릎이’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이모티콘 작가 임선경 씨는 따뜻한 색감을 사용해 지친 사람들의 어깨를 토닥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여 왔다.

임선경 작가는 '너를 만나 행복해'라는 콘셉트의 이모티콘으로 따듯한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한다. 임 작가는 삶의 고비를 겪었던 순간을 통해 "내가 가진 달란트를 하나님께 어떻게 올려드릴지, 소명을 돌아보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된 시간이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이모티콘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늘 노력한다. 문화사역자의 소명으로 매일매일 작업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따스한 마음으로 귀는 크게, 마음을 넓게 열어 주변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와 함께 문화의 숨겨진 의미를 탐색해보는 <문방구>만의 특별한 시간, 키워드 뽑기를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미술심리분석 상담학 박미현 교수와 함께 풀어간다.

다양한 문화들을 심도 깊게 전하는 GOODTV <문방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본방), 수요일 오후 3시 40분(재방), 금요일 오전 9시 10분(삼방)에 만날 수 있다.

뉴스에이 이광원  lwk@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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