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의 비결은 하나님이 함께하신 권능의 역사, 말씀 실천, 불같은 기도”
  [뉴스에이 = 온라인뉴스팀] 인도네시아 목회자 130여명이 한국교회 부흥의 비결을 배우고 돌아갔다.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단들인 ‘마와르 사론 교단, 오순절 개정 교단, 베델교단’들이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만민중앙교회를 방문 ‘교회성장과 관련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 주강사로 이수진 목사(만민중앙교회 교역자 회장)가 등단하여 한국교회 성장의 원동력과 특히 만민중앙교회 성장에 대하여 세미나를 인도했다.

강사로 등단한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의 부흥 비결은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말씀을 믿는 사람들을 독로 삼아 권능의 역사가, 불같은 기도 속에 일어나며, 특히 생명의 말씀을 믿고 삶에 실천하는 가운데 부흥이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세미나 후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진 이수진 목사는 이날 퇴행성 무릎 관절염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마르타 덴뎅 목사(GPdI Cilengsi교회)가 기도 받은 즉시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을 잘 꿇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인도네시아 목회자 일행은 5일 주일 대예배에서 활발한 세계 선교 사역에 대한 감사패를 교회 측에 전달하였으며, 저녁예배 시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바틱을 입고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드리안 사로인송 목사(베들레헴 교회 담임)는 “환대에 감사드리며, 마치 천국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의 시간이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목회자 방문단은 무안단물수족관 관람 및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 방문했고, 다니엘 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양일에 걸친 일정을 통해 ‘초대교회를 닮은 만민중앙교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선교 확장 및 협력관계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 일행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떤 세미나보다 유익하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으며, 진정한 목회자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