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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남자의 머리를 관통하는 순간, 시간과 공간이, 의식과 무의식이, 현실과 비현실이 중첩된다!!극단 대학로극장의 창단 30주년 기념 공연 제 1탄!!
뉴스에이 이미향 | 승인 2019.05.13 06:49
중첩 포스터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그동안 [청산리에서 광화문까지], [색다른 이야기 읽기 취미를 가진 사람들에게], [궤짝] 등 문제작을 선보였던 극단 대학로극장이 올해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그 첫 번째 공연으로 제 40회 서울연극제 공식서정작인 연극 [중첩(重疊)]을 선보인다.
 
한 남자가 고단한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는 순간, 그 찰라의 시간에 남자의 지난 과거로의 여행을 다루고 있는 이번 공연은 후회와 회한, 그리고 피해의식으로 점철됐던 남자의 지난 과거가 깊은 페이소스로 관객에게 전달되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각 장면이 구현해내는 비현실과 무의식, 그리고 몽환적 이미지들의 향연은 관극적 재미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한 단계 더 예술적으로 승화시킬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총 18명의 출연진이 등장하여 집단의 앙상블을 통해 연극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원시적 에너지]를 원 없이 발산한다. 본 극단의 젊은 배우들이 대거 참여, 장장 60일이 넘는 장기간의 연습을 통해 다진 장면 장면의 독특한 양식화는 연극만이 무대 위에서 할 수 있는 자유로운 표현법과 무대 메카니즘이 무엇인지를 웅변한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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