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생활지원과(우상현 과장) 드림스타트센터는 제89회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을 갖고 날아라 드림스타트!' 라는 주제를 가지고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달뫼예술치료센터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달뫼예술치료 센터에서는 마음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같도록 주위 자연과 어울리는 마음의 정원이라는 스토리가 있는 공연을 통하여 아이들이 공연에 개입하고 다양한 참여를 하여 마음껏 뛰고 달리며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새와 요정 등 다양한 케릭터로 분장한 연기자들과 참여한 아동이 함께 어울리고 음악에 맞추어 에어 켑을 밟으며 놀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며, 보물찾기를 비롯하여 도예체험교실과 지구사랑, 환경사랑 미술대회를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지구사랑, 환경사랑 미술대회는 이마트 남양주점과 도농점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최우수상은 답내 초등학교 4학년 김경훈군, 우수상은 염사랑과 이선우에게 돌아가 큰 기쁨을 주었다. 특히 시상품으로 주어진 닌텐도 마법천자문과 자전거는 많은 아이들에게 부러움과 찬사를 받았으며, 어린이 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크레파스와 물감을 선물하여 기업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굿네이버스 기관을 통하여 어린이 날의 의미와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을 게임 등을 통하여 자신이 소중한 존재라는 자각과 자존감을 갖도록 실시하였으며 바람개비를 만들어 돌리고 아동 권리선언문 낭독을 하면서 권리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6살 어린 손주와 참석한 할머니는 어린이 날이라서 어디든 가야하는데 차도 없고 갈데도 없어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신나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선물도 받아서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에 드림스타트가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워하였다.

드림스타트 센터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그날까지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