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이=이상철 기자] 울산시는 5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실(본관 4층)에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구내식당 구매담당자, 지역 농축협대표자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농업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한 지역 내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 공유, 지역상생의 다양한 방법 논의, 기관별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 농산물의 원활한 공급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혁신도시 내 지역 농산물 구매현황을 보면 ㈜한국동서발전 1억 원, 한국석유공사 8억 원, 한국산업인력공단 1,200만 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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