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창립 25주년 기념 한정판 ‘로얄 퍼플 에디션’ 이미지

[뉴스에이=김준석 기자] 244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이 풀 레이스 라인에 보라색이 적용된 한정판 '로얄 퍼플 에디션(Royal Purple Edition)'을 출시한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제작된 로얄 퍼플 에디션은 덴마크에서도 기념할만한 시기에만 생산되는 제품으로 국내 처음 한정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 신제품은 자기 제작 기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풀 레이스(Full Lace)' 라인에서 가장 대표적인 4종의 제품이 선별됐다. 풀 레이스 라인은 손으로 내비침 세공한 가장자리의 레이스 장식과 투각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정교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은 특히 역사적으로 왕족의 전유물로 사용되던 특별한 보라색 컬러가 적용돼 기존 블루 컬러와 차별화된 아름다움이 특징이다. 로얄 퍼플 에디션에는 로얄코펜하겐의 최상위 라인인 플로라 다니카에 사용되는 동일한 보라색 안료가 사용됐으며, 레이스의 테두리가 금으로 장식됐다. 또 단 5명의 덴마크 장인들이 담비의 털로 만든 특수한 붓과 만년필을 이용해 자기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는 섬세한 핸드페인팅으로 완성돼 보다 높은 품격과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에 포함된 제품은 찻잔과 잔받침, 커피잔과 잔받침, 19cm 접시, 더블 레이스 21cm 접시로 구성됐다. 보라색의 고귀함과 우아함으로 클래식한 상차림이나 격식을 갖춘 식사 등에 잘 어울리며, 무엇보다 제품에 담긴 의미처럼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이번 로얄 퍼플 에디션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담아냈던 플로라 코리아니카에 이어 지난 25년간 한국로얄코펜하겐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한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로얄코펜하겐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예술성을 담은 제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의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 한정판 '로얄 퍼플 에디션' 신제품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에이 김준석  kjs@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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