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요요미

[뉴스에이=최정윤] ‘이오빠뭐야'로 데뷔해 트로트계의 신인으로 떠오른 요요미가 화제다. 1994년생으로 키 160Cm, 고향은 충북 청주이다. 예명 요요미(窈瑤美)는 요조숙녀의 의미를 담은 '구슬처럼 그윽하면서도 어여쁘고 아리땁다' 뜻이며 본명은 박연아이다.
 
올해 20대 중반인 요요미는 나이에 비해 고등학생 같은 귀여운 외모와 순순한 매력을 자랑하는 가수다. 월간 요요미 컨셉으로 싱글 앨범을 매달 꾸준히 발표하는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유튜브에 커버 곡을 매주 월요일, 목요일 월평균 10여곡을 올리고, 각종 방송과, CF, 드라마 촬영, 실시간 방송 등 누구도 하지 못한 왕성한 활동으로 팬 층을 넓혀 나가고 있다.
 
그중 중장년 남성층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그만큼 기존 방송에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콘텐츠가 부족했고, 아련한 옛 추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요요미의 노래에 아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새벽비' 조회수는 120만 돌파, 30여곡 총 조회수 1000만 이상 유튜버스타가 탄생했다. 32년간 무명가수였던 아버지의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도전했고, 가수가 되었다. 최근 FTV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오디션에 합격해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어 조만간 요요미의 연기도 볼 수 있게 됐다.
 
바쁜일정 속에 지난 5월 30일 9집 싱글 앨범 '꿈길'(작사:화씨212,작곡:추가열)을 발매을 하였다. 요요미를 유튜브에서 우연히 보고 추가열씨가 같이 작업하기를 먼저 연락해왔다. 추가열씨의 감성과 요요미의 청아한 보이스가 만나 어떤곡이 탄생 했을지 음원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미래가 더 주목되는 가수 요요미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에이 최정윤  myoungka@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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