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가 오는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녀시대는 오는 7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1 GIRLS’ GENERATION TOUR”를 펼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지난 해 첫 번째 아시아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명실상부 아시아 넘버원 걸그룹다운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켜준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과 탁월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에는 타이베이, 난징 등 아시아 주요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로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서울공연의 티켓은 오는 다음달 7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에서 예약가능하며 가족단위고객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전화예매(02-323-8500)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남준식 기자  njs00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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