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_서울영마이스아카데미

[뉴스에이=이미향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청년여성 원.더.풀.(원하는 일로 더 나은 삶 만들기 풀(POOL)) 프로젝트로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프로그램을 6월 27일 개강한다. 원더풀 프로젝트는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사회진출 지원 사업이다. 청년여성의 선호도가 높고 지속적인 경력개발 및 유지가 가능한 직종을 선정해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서울 영 마이스 아카데미>는 국내 마이스 산업이 지난 10년간 3배 이상의 양적성장을 거두며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구성했다. 마이스의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 4가지 분야를 모두 교육하므로 전반적인 업무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여기에 SM C&C, 호텔신라 등 연계산업을 교육해 확장적 시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수료 후에는 직업상담사의 1:1 심층 상담, 인턴 연계 등을 통한 체계적인 취업지원도 준비되어 있다.
 
이 외 강동여성인력개발센터의 K-Beauty 산업 교육 역시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렇게 원더풀 프로젝트로 운영되는 교육들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8월 초에 있는 1박 2일 통합 취업캠프에서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전화문의(02-430-6070) 후 6월 21일에 있는 직종설명회에 참석해 접수하면 된다.

뉴스에이 이미향  newsa@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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