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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골목형 자원봉사… 이웃에게 전하는 ‘안부.안전.안심’마포구, 전국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중 우수 프로그램 선정
뉴스에이 천선우 | 승인 2019.06.19 09:53
마포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골목으로 안녕여행’ 골목투어 모습
[뉴스에이=천선우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19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골목에서 만나는 삼안[三安](안부․안전․안심)프로젝트’가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발굴과 전파를 위해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최우수 11개, 우수 24개 등 총 73개 사업이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이 중, 마포구의 ‘우리는 골목으로 간다!, 골목에서 만나는 삼안[三安](안부․안전․안심)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이웃의 안부와 안전, 안심을 챙기는 내용으로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주민의 안부, 안전 프로젝트인 ‘골목으로 안녕여행 자원봉사’ 사업은 마을의 동(洞)자원봉사캠프가 중심이 되어 골목여행과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마을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골목여행 해설사로 활동한다. 참여자들은 골목여행 중 경로당이나 각 마을 자원봉사캠프에 들러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천한다. 골목여행 중 이웃의 안부와 안전을 챙기는 자원봉사 활동을 결합한 이 프로그램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구는 마포구 홍대골목투어 사업단의 지원으로 첫 골목여행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5월에는 아현동과 용강동, 대흥동, 신수동, 서교동, 망원 2동 등을 시범동으로 선정했다. 골목여행 코스 개발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고 여행해설사 교육 등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안심 프로젝트인 ‘따듯한 말 한마디-스몰토크(Small Talk) 카운슬링’ 사업은 우울감과 고독감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심리상담 전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구는 심리상담 전문 봉사단을 양성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한 주민들을 연결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마포구 성산2동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단지를 찾은 심리상담 전문 봉사단은 거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소-스몰토크 카운슬링’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네일아트 및 캘리그라피 등 친근감 있는 활동을 매개로 심리적으로 어려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스몰토크 카운슬링 자원봉사는 기존 마포구의 전문 심리상담 사업인 ‘생명사랑 빨간우체통’ 사업을 체계화해 골목에서 만나는 이웃들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각 동에 있는 자원봉사캠프를 활용하면 누구나 이런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선행을 실천할 수 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싶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에이 천선우  csw@new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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